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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면세(택스프리) 완벽 가이드|2026년 11월 환급 방식 변경점 총정리

일본 면세(택스프리) 완벽 가이드|2026년 11월 환급 방식 변경점 총정리

공개:2026년 7월 25일 최종 업데이트:2026년 7월 25일

일본에서 쇼핑할 계획이라면 면세(택스프리) 제도를 알아두는 편이 좋습니다. 조건을 충족하면 상품에 붙는 소비세 10%만큼을 아낄 수 있습니다. 소비세는 한국의 부가가치세(VAT)에 해당하는 세금입니다.

다만 시기에 따라 절차가 달라집니다. 2026년 11월 1일부터 일본의 면세 제도가 「환급 방식」으로 크게 바뀝니다. 구매하는 방법도, 소비세를 돌려받는 방법도 달라지기 때문에 여행 시기에 따라 밟아야 할 절차가 다릅니다.

일본에 사는 필자가 면세의 기본인 대상자·대상 품목·이용 방법부터 2026년 11월에 바뀌는 내용까지, 국세청과 관광청 자료를 바탕으로 정리했습니다.

작성자
Koma
Koma

과거 LINE Yahoo Japan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 미디어 「Life Stories」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여성들의 고민에 공감하고 힘이 되는 것"을 모토로 삼으며, 편집뿐만 아니라 라이팅 업무도 함께 담당하고 있습니다. 일본 화장품 검정·일본상공회의소 부기검정 2급 등 다양한 자격증을 보유. 현재는 두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에도 힘쓰고 있습니다.…더 보기

최근 업데이트
  • 2026년 7월 25일 공개 기사를 공개했습니다.

일본의 면세(택스프리)란?

여행자는 소비세 10%를 면제받는 제도
세금 포함 가격
¥
소비세 10%
면제
세금 제외 가격
−10%
여행자는 면제
PASSPORT
여권 필요
TAX FREE
면세점 표시

여행자가 소비세 10%를 면제받는 제도

일본에서는 대부분의 상품과 서비스에 10%(식품 등은 8%)의 소비세가 붙습니다. 면세 제도란 일본 국외로 가지고 나가는 것을 전제로, 외국인 여행자 등이 대상 상품을 살 때 이 소비세가 면제되거나 나중에 환급되는 제도입니다.

영어로는 'Tax-Free'라고 부르며,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매장을 면세점이라고 합니다. 면세점에는 일본 정부가 정한 'Japan. Tax-free Shop' 공통 로고 마크가 붙어 있으니 이것이 표시가 됩니다.

백화점, 드러그스토어, 전자제품 매장, 돈키호테 등 여행자가 자주 찾는 매장 상당수가 면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꼭 알아 둘 점이 있습니다. 2026년 11월 1일부터 면세를 받는 방식이 '계산대에서 바로 소비세가 빠지는' 방식에서 '일단 낸 뒤 나중에 돌려받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유럽에서 VAT 환급을 받아 본 적이 있다면 새 방식이 그리 낯설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 장에서 현행 제도와 새 제도의 차이를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여행 일정이 11월을 걸치는 경우라면 특히 꼼꼼히 확인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가장 큰 변화: 2026년 11월부터 환급 방식으로 전환

구매 시점에 따라 면세 방식이 달라집니다
2026 / 11 / 1
10/31까지 · 현행 방식
매장에서 세금 제외
현장에서 면제
11/1부터 · 환급 방식
세금 포함 구매
¥
출국 시 환급

지금까지의 방식(2026년 10월 31일까지)

2026년 10월 31일까지의 구매에서는 면세점 계산대에서 여권을 제시하면 그 자리에서 소비세가 빠져 세금 제외 가격으로 살 수 있습니다. 결제 시점에 이미 소비세가 붙지 않기 때문에, 여행자 입장에서는 절차가 단순하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매장은 여권을 확인한 시점에 바로 소비세만큼을 빼고 판매합니다. 다만 이 방식에는 구매한 상품이 국외로 반출되지 않고 일본 안에서 사용되거나 되팔리는 경우를 막기 어렵다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면세로 산 상품을 일본 국내에서 되팔아 부당하게 이익을 얻는 사례가 문제로 지적되었고, 이것이 이번 제도 개정의 큰 배경이 되었습니다. 이 기존 방식은 2026년 10월 말까지의 구매에 적용되며, 11월 1일 이후의 구매부터는 다음에 설명할 새로운 환급 방식으로 바뀝니다.

여행 시기에 따라 어느 쪽이 적용되는지가 정해지므로, 출발 전에 자신의 일정을 확인해 두세요.

새로운 환급 방식(2026년 11월 1일부터)

2026년 11월 1일부터는 면세점에서 일단 소비세가 포함된 세금 포함 가격으로 상품을 구매하고, 출국 시 세관에서 국외 반출이 확인된 뒤 나중에 소비세 상당액을 환급받는 방식으로 바뀝니다.

여행자가 밟는 절차는 크게 '구매 → 등록 → 출국 시 승인 → 환급'의 흐름입니다. 구체적으로는 면세점에서 세금 포함 가격으로 상품을 사고, 지정된 웹사이트나 앱에서 여권 정보·구매 정보·환급받을 곳(계좌 등)을 등록합니다.

그리고 출국할 때 공항 등에 설치된 면세 절차용 단말기(키오스크)에 여권을 제시해 세관 확인을 받습니다. 승인되면 나중에 등록한 계좌 등으로 소비세 상당액이 송금됩니다.

소비세를 일단 내야 한다는 점, 그리고 환급은 귀국 후에 나중에 받는 형태가 된다는 점이 지금까지와의 큰 차이입니다. 환급의 구체적인 방법(신용카드 환급인지 계좌 송금인지 등)은 사업자나 공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하는 매장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현행 방식과 환급 방식 비교

현행 방식과 새로운 환급 방식의 주요 차이를 표로 정리했습니다.

항목현행(~2026년 10월 31일)환급 방식(2026년 11월 1일~)
매장에서의 결제세금 제외 가격세금 포함 가격(일단 소비세를 냄)
소비세계산대에서 즉시 면제출국 시 반출 확인 후 환급
일반 물품 / 소모품 구분있음폐지
소모품의 특수 포장필요(개봉 불가)불필요
소모품 구매 상한(50만 엔)있음철폐
세관에서의 반출 확인출국 시 세관에서 확인(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

표에서 보듯 새 방식에서는 일반 물품과 소모품의 구분이 사라지고, 소모품의 특수 포장과 50만 엔 상한도 폐지되어 제도 자체는 단순해집니다. 대신 '출국할 때 세관에서 반출을 확인받는다'는 새로운 단계가 추가됩니다. 다음 장부터 대상자, 대상 품목, 구체적인 절차를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면세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은?

면세를 받을 수 있는 사람·없는 사람
대상
단기 체류 여행자
대상 아님
거주자·6개월 이상
여권 원본이 반드시 필요

단기 체류 외국인 여행자가 대상

면세를 이용할 수 있는 사람은 일본의 '비거주자'에 해당하는 사람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관광 등으로 단기 체류 중인 외국인 여행자가 주된 대상입니다.

반대로 일본에 살고 있는 사람이나 일본 체류가 6개월 이상이 되는 사람 등은 외국 국적이더라도 원칙적으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절차를 밟을 때는 본인의 여권 제시가 필요합니다. 새로운 환급 방식에서는 선박으로 입국한 경우 '선박 관광 상륙 허가서'만으로는 면세를 받을 수 없고 여권도 함께 제시해야 하는 등, 본인 확인이 더 엄격해집니다.

참고로 일본 국적자라도 국외에 2년 이상 살고 있음을 증명할 수 있으면 비거주자로서 대상이 되지만, 일반적인 여행자와는 거의 관계없는 경우입니다.

면세를 받을 생각으로 쇼핑한다면 먼저 자신이 '단기 체류 여행자'에 해당하는지 확인하고, 당일에는 반드시 여권 원본을 지참하세요. 사본이나 스마트폰 사진으로는 절차를 진행할 수 없다는 점도 주의해야 합니다.

여권 원본이 반드시 필요

면세 절차에서는 구매할 때도 출국할 때도 여권 원본이 필요합니다. 사본이나 사진은 받아 주지 않으므로, 쇼핑하러 나가는 날에는 여권을 잊지 말고 챙기세요.

새로운 환급 방식에서는 출국 시 공항 등의 세관에 설치된 면세 절차용 단말기(키오스크)에 여권을 제시해 반출 확인을 받습니다.

이때 단말기 화면에 세관 검사가 필요한지 여부가 표시됩니다. 검사가 필요 없는 그린 판정이면 그대로 절차가 끝나고, 검사가 필요한 레드 판정이면 세관 검사 장소에서 상품의 반출 확인을 받는 흐름입니다.

여행자가 많은 나리타, 하네다, 간사이, 주부, 후쿠오카, 신치토세, 나하 등의 공항에 이 단말기가 설치될 예정입니다. 여권은 면세 절차의 토대가 되는 중요한 서류이므로, 구매부터 출국까지 잘 관리하는 것이 원활하게 면세를 받기 위한 기본입니다.

무엇이 면세 대상일까? 대상 품목과 금액 조건

대상이 되는 것·되지 않는 것
대상: 반출 물품
의류·화장품·과자·가전 등
대상 외: 서비스
숙박·식사·교통 등
세금 제외 5,000엔 이상

대상이 되는 것과 되지 않는 것

면세 대상이 되는 것은 일본 국외로 가지고 나가는 물품입니다. 의류, 화장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과자 같은 기념품까지 폭넓은 상품이 대상이 됩니다. 호텔 숙박비나 음식점 식사, 교통비 같은 서비스는 면세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일본 국내에서 써 버리는 것, 즉 그 자리에서 먹거나 사용할 목적의 상품도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금액 조건으로는 같은 매장에서 하루에 구매한 합계 금액이 세금 제외 5,000엔 이상이어야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현행 제도에서는 대상 품목이 '일반 물품(의류·가전 등)'과 '소모품(식품·화장품·약 등)' 두 종류로 나뉘어 있고, 각각에 세부 규칙이 있었습니다. 특히 소모품에는 개봉할 수 없는 특수 포장이 필요했고, 구매 상한이 50만 엔까지라는 규정이 있었습니다.

새로운 환급 방식에서는 이 부분이 크게 바뀝니다.

새 방식에서는 구분이 사라져 단순해진다

2026년 11월부터의 환급 방식에서는 지금까지의 '일반 물품'과 '소모품' 구분이 폐지됩니다. 이에 따라 면세 대상이 되는지를 가르는 금액 판정도 구분 없이 합산해 세금 제외 가격으로 하게 됩니다.

또한 소모품에 있던 특수 포장이 필요 없어지고, 구매 상한 50만 엔이라는 제한도 철폐됩니다. 그래서 여행자로서는 '화장품이나 식품은 얼마까지', '개봉하면 안 된다' 같은 세부 규칙을 신경 쓸 일이 줄어 제도가 한결 이해하기 쉬워집니다.

다만 세금 제외 5,000엔 이상이라는 하한과, 구매한 상품을 국외로 가지고 나가야 한다는 점은 계속 조건으로 남습니다.

참고로 1점당 100만 엔 이상의 고액 상품에 대해서는 상품을 특정할 수 있는 정보(일련번호 등)의 기록이 요구되는 등 별도의 취급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기념품이나 쇼핑 범위라면 이전보다 절차의 수고가 줄어든다고 봐도 좋습니다.

면세로 구매하는 절차, 단계별 설명

면세로 구매하는 순서
현행(10/31까지)
1
상품을 고른다
2
그 자리에서 면제
환급(11/1부터)
1
세금 포함 구매
2
웹·앱 등록
3
출국 시 세관 확인
4
나중에 환급

현행 방식의 흐름(2026년 10월 말까지)

현행 방식은 단순합니다. 먼저 면세점에서 대상 상품을 고르고, 계산할 때 여권을 제시합니다. 그러면 그 자리에서 소비세가 빠져 세금 제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소모품(식품·화장품·약 등)을 산 경우에는 개봉할 수 없는 전용 봉투나 필름으로 포장되며, 일본을 출국할 때까지 열지 않고 가지고 나가는 것이 규칙입니다. 구매 시 받는 서류나 여권에 붙은 기록은 출국할 때까지 잘 보관하세요.

결제 시점에 소비세가 붙지 않으므로, 여행자가 나중에 환급을 받는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백화점에 따라서는 각 매장 계산대가 아니라 전용 면세 카운터에서 한꺼번에 절차를 진행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 현행 방식은 2026년 10월 31일까지의 구매에 적용되므로, 그 전에 일본을 여행하는 분은 이 흐름으로 면세를 이용하게 됩니다. 계산할 때 여권을 낸다는 점만 기억하면 충분합니다.

환급 방식의 흐름(2026년 11월부터)

새로운 환급 방식에서는 절차가 조금 늘어납니다. 먼저 면세점에서 대상 상품을 세금 포함 가격으로 구매합니다(이 시점에서는 일단 소비세를 냅니다).

다음으로 지정된 웹사이트나 앱에서 여권 정보·구매 정보·환급받을 곳(계좌 등)을 등록합니다. 그리고 출국할 때 공항 등의 세관에 설치된 단말기(키오스크)에 여권을 제시해, 상품을 국외로 가지고 나간다는 확인을 받습니다.

세관에서의 반출 확인은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에 받아야 합니다(예를 들어 11월 1일에 구매한 상품은 이듬해 1월 30일이 기한입니다). 확인이 끝나면 나중에 등록한 환급처로 소비세 상당액이 환급됩니다.

여기서 특히 중요한 주의점이 있습니다. 큰 짐을 항공사에 맡기기 전에 세관 확인을 마쳐야 합니다. 상품을 캐리어에 넣어 위탁해 버리면 반출 확인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절차의 순서에 주의하세요.

어디에서 면세를 받을 수 있을까?

TAX FREE
Tax-Free 마크가 표시
드러그스토어
백화점
전자제품 매장
SALE
대형 할인점
계산대에서 완료
면세 카운터

'Tax-Free' 표시가 있는 매장을 찾자

면세를 이용하려면 그 매장이 면세점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합니다. 찾아야 할 것은 매장 입구나 계산대 주변에 붙은 'Japan. Tax-free Shop' 공통 로고 마크입니다. 이 표시가 있으면 면세 절차에 대응합니다.

여행자가 자주 이용하는 곳 중에서는 백화점, 드러그스토어, 전자제품 매장, 돈키호테, 대형 쇼핑몰 등 상당수가 면세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특히 드러그스토어는 화장품, 의약품, 과자 등 선물용으로도 자신을 위해서도 인기 있는 상품이 모여 있어 면세와 궁합이 좋은 쇼핑 장소입니다(일본에서 살 수 있는 땀·냄새 대책 상품은 이 기사에서도 소개하고 있습니다).

매장에 따라 절차를 밟는 장소가 달라서, 각 계산대에서 대응하는 곳도 있고 백화점처럼 전용 면세 카운터에서 한꺼번에 처리하는 곳도 있습니다. 쇼핑을 시작하기 전에 그 매장이 면세에 대응하는지, 어디에서 절차를 밟는지 확인해 두면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따라 절차 장소가 다르다

같은 면세점이라도 절차의 흐름은 매장 유형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드러그스토어나 돈키호테 등에서는 대상 상품을 취급하는 계산대에서 그대로 면세 절차를 마칠 수 있는 경우가 많아, 그 자리에서 끝나므로 간편합니다.

반면 큰 백화점에서는 각 매장에서 평소대로 결제한 뒤, 건물 안의 면세 카운터에 영수증과 여권을 가져가 한꺼번에 절차를 밟는 경우가 자주 보입니다. 이 경우 당일 영업시간 안에 절차를 마쳐야 하므로, 폐점 직전의 쇼핑이라면 시간에 여유를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전자제품 매장에서는 대형 상품의 배송 수배와 함께 안내해 주기도 합니다.

절차 방법이나 필요한 조건은 매장마다 안내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헷갈릴 때는 직원에게 '택스프리(면세)를 하고 싶다'고 전하면 그 매장의 방식을 알려 줍니다. 미리 절차 장소를 파악해 두면 계산대에서 당황하지 않아도 됩니다.

면세에서 실수하지 않기 위한 주의점

출국 시 순서에 주의
1
세관 확인
세관
2
수하물 위탁
× 먼저 위탁하면 확인 불가, 환급 없음
같은 영수증의 상품은 모두 함께

출국 시 반출 확인을 잊지 말자

새로운 환급 방식에서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은 출국 시 세관에서의 반출 확인입니다. 이를 받지 않으면 소비세는 환급되지 않습니다.

특히 주의할 점은 절차의 순서입니다. 면세로 산 상품을 항공사에 맡기는 위탁 수하물(캐리어 등)에 넣는 경우에는, 맡기기 전에 세관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확인 전에 맡겨 버리면 상품을 제시하지 못해 환급을 받지 못할 수 있습니다.

또한 세관 확인 때, 같은 영수증(구매 기록 단위)에 포함된 상품 중 하나라도 수중에 없으면 그 영수증에 포함된 모든 상품이 면세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이미 써 버렸거나 위탁 수하물 깊숙이 넣어 두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세요.

구매부터 출국까지는 상품과 서류, 여권을 한데 모아 관리해 두면 안심입니다. 공항에서는 절차에 시간이 걸릴 수도 있으니 여유를 두고 향하세요.

기한, 사용, 별도 배송에 관한 주의점

그 밖에도 기억해 둘 규칙이 몇 가지 있습니다. 먼저 기한에 관해, 환급 방식에서는 구매일로부터 90일 이내에 출국 시 세관 확인을 받아야 합니다. 장기 체류 등으로 구매부터 출국까지 날짜가 뜨는 경우에는 이 기한에 주의하세요.

다음으로 면세로 구매한 상품은 일본 국외로 가지고 나가 사용하는 것이 전제입니다. 국내에서 써 버리면 면세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게 되어, 경우에 따라서는 면제받은 소비세를 내야 합니다. 현행 방식의 소모품도 전용 포장을 출국 전에 열어서는 안 된다는 규칙이 있습니다.

또한 상품을 구매한 매장에서 직접 해외로 보내는 직송을 이용하는 경우 등, 일반적인 경우와 취급이 다른 사례도 있습니다. 판단이 헷갈릴 때는 구매하는 매장이나 공항 안내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확실합니다.

제도가 이행기에 있으므로 세부 운용은 앞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세요.

자주 묻는 질문(FAQ)

자주 묻는 질문
Q
Tax-Free와 Duty-Free는 다른가요?
Q
11월을 걸친 여행은 어느 방식인가요?
Q
환급은 언제·어떻게 받나요?
Q
여권을 잊으면 면세를 받을 수 있나요?

면세에 관한 궁금증 한 번에 정리

Q. 면세점(Tax-Free)과 공항의 'Duty-Free'는 다른가요?

A. 조금 다릅니다. 시내의 면세점(Tax-Free)은 주로 소비세가 대상이며, 이 기사에서 설명하는 제도가 바로 이것입니다.

한편 공항 출국 구역 등에 있는 'Duty-Free(보세점)'는 소비세에 더해 주세나 담배세 같은 관세도 대상이 되는 매장입니다. 둘 다 세금이 면제되지만, 대상이 되는 세금과 장소가 다릅니다.

Q. 2026년 11월을 걸치는 여행은 어느 방식이 적용되나요?

A. 적용 기준은 '구매한 날'입니다. 2026년 10월 31일까지의 구매는 현행 방식, 11월 1일 이후의 구매는 새로운 환급 방식이 됩니다. 여행이 11월을 걸치는 경우에는 쇼핑한 날에 따라 절차가 달라진다는 점에 주의하세요.

Q. 환급은 언제, 어떻게 받을 수 있나요?

A. 환급 방식에서는 출국 시 반출 확인을 받은 뒤, 나중에 등록한 환급처로 소비세 상당액이 환급됩니다. 환급의 구체적인 방법과 시기는 사업자나 공항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구매하는 매장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하세요.

Q. 여권을 잊으면 면세를 받을 수 있나요?

A. 받을 수 없습니다. 면세 절차에는 여권 원본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쇼핑하는 날에는 꼭 지참하세요.

정리

기억해 둘 3가지 포인트
1
10월 말까지=현행 / 11월부터=환급
2
여권 원본을 지참
3
세관
위탁 전에 세관에서 확인

일본의 면세(택스프리)는 조건을 충족하면 소비세만큼을 아낄 수 있는, 여행자에게 반가운 제도입니다. 요점을 정리하면 2026년 10월 말까지는 매장에서 세금 제외 가격으로 살 수 있는 현행 방식, 2026년 11월 1일부터는 일단 세금 포함 가격으로 사고 출국 시 확인을 받은 뒤 환급받는 환급 방식이 됩니다.

새 방식에서는 일반 물품·소모품 구분과 소모품의 상한이 사라져 제도는 단순해지는 한편, 출국할 때 세관에서 반출을 확인받는 단계가 추가됩니다.

쇼핑에는 여권 원본을 지참하고, 출국 시에는 수하물을 맡기기 전에 세관 확인을 받을 것 — 이 두 가지만 기억해 두면 면세를 제대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제도가 이행기에 있어 운용이 갱신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여행 전에는 국세청과 관광청의 최신 정보도 함께 확인해 두면 안심입니다. 현명하게 면세를 이용해 일본에서의 쇼핑을 마음껏 즐기세요.

* 이 기사는 2026년 7월 시점의 정보를 바탕으로 한 설명입니다. 면세 제도는 이행기에 있어 환급 방식의 환급 방법, 등록 사이트, 공항별 절차 등 세부 운용은 앞으로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행 전에는 국세청과 관광청 등의 최신 정보를 다시 한번 확인해 주세요.